장시간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플룻은 리페어 하는것이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보통의 작업에 비해 두배의 어려움이 필요 하답니다.

 시작해 볼까요!

부품으로는 이태리 피죠니사의 패드와 헤드 코르크를 사용 합니다.

각 각 의 부품을 조심 스럽게 분해 합니다.

한번 시작하면 두세 시간은 자리를 지켜야 할 정도로 민감한 작업이 이어 집니다.

각종 녹조와 오염된 부분을 수작업으로 크리닝 작업을 합니다.

기존에 오래되어 굳어진 패드와 헤드 코르크 에서 클로즈 까지 모두 제거 합니다.

전체 세척과 크리닝 광택 작업과 덴트 작업이 다 되면   새로운 패드와 부속들을 교체합니다.

 전체 교체가 다 되면 키밸런스 작업을 정확하게 진행 해야 합니다.

 짧게는 3~4 시간부터 악기 상태에 따라 5~7시간이 소요되는 고 난이도 작업이 시작 됩니다.

 각종 테스트를 거쳐서 완벽에 가까운 복원 작업이 이루어 지면 출고할 준비가 다 된것 입니다.

 멋지게 해 냈습니다. 엔지니어의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 입니다.